프랑스는 왜 불타고 있는가

프랑스에서 발생한 시위와 폭동, 공공서비스 악화, 재정·정치적 위기 및 차기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정치권의 움직임을 다룬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설에서 주요 시사 영단어를 정리합니다. 프랑스 의회의 예산안 처리 교착 상태와 장뤼크 멜랑숑의 시위 관련 발언, 대통령 선거를 앞둔 정치적 계산 등을 살펴봅니다.

1. 극좌 정당 대표 장뤼크 멜랑숑은 약탈과 방화를 규탄하면서도 경찰이 시위대에 폭력을 퍼부었다(unleashing)고 비난했다. cf. unleash: 억제된 힘·감정·폭력 등을 터뜨리다, 퍼붓다


2. 프랑스 정당들이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책략을 쓰는(maneuver) 가운데, 하원은 교착 상태에 빠져 연간 예산안조차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cf. maneuver: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 책략을 쓰다


3. 프랑스 위기의 근본적인 재정·정치적 문제들(woes)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는 극좌 후보 멜랑숑의 선거 전 정치적 승부수가 주목받고 있다. cf. woes: 고충, 심각한 문제들


4.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관건은 누가 1차 투표를 통과해 르펜과 맞붙을 가능성이 있는 양자 결선투표(runoff)에 진출하느냐다. cf. runoff: 결선투표


5. 프랑스의 폭동은 표면적으로는(ostensibly) 공공서비스 악화에 대한 불만 때문이지만, WSJ 사설은 내년 4월 대통령 선거를 고려한 정치적 계산도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f. ostensibly: 표면적으로는, 겉보기에는


6. 지금까지 극좌 정당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의 대표 멜랑숑은 시위에 다소 거리를 두는(detached) 태도를 취해 왔다. cf. detached: 거리를 둔, 초연한